[법률저널=이상연 기자] 20일 임명된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은 취임사에서 “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”을 강조했다.
이날 박 장관은 경기도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‘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’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,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다.
그는 “법무부의 본연의 임무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기반으로 한 헌법 가치에 따라 법치주의를 실현하는 것”임을 강조했다.
또 국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며 ‘민생’과 ‘인권’을 보호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언급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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